2025. 4. 28. 10:16ㆍ우리가 느끼는 세상
“역시 믿고 보는 태연!”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던 현장, 태연이 마카오에서 펼친 첫 단독 콘서트 The TENSE in ASIA는 그야말로 환상의 무대였는데요.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공연은 2만여 명의 현지 팬들과 뜨겁게 호흡하며 KPOP의 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세련된 무대 연출부터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까지,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1. 공연 개요와 현지 반응
태연은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마카오 더 베네시안 아레나(The Venetian Arena)에서 단독 콘서트 The TENSE in ASIA를 열었습니다. 16,000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에는 이틀간 총 2만 명에 달하는 팬들이 모여, 태연의 다채로운 무대를 즐겼는데요. 현지 언론과 팬들은 “태연의 보컬은 그대로, 무대 매너는 한층 더 성숙해졌다”고 극찬했습니다.
마카오 공연은 첫 아시아 투어의 시작점이라는 의미로 큰 기대를 모았고, 현지 팬들은 티켓 오픈 직후 매진을 기록하며 그 열기를 입증했죠. 공연장 안팎에서는 태연의 히트곡이 울려 퍼질 때마다 열띤 환호와 박수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특히 중문·영문·한국어로 준비된 영상 메시지와 무대 디자인은 마카오 팬들에게도 친근하면서 새로웠다는 반응을 얻었습니다.
공연 전날 리허설 현장을 취재한 매체는 “태연은 현지 스태프들과도 친근하게 소통하며 완벽한 무대를 위해 꼼꼼히 체크했다”고 전했습니다. 태연의 세심한 준비가 있기에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이 가능했겠죠?
2. 다채로운 셋리스트와 무대 연출
이번 콘서트는 크게 다섯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 섹션 1: 히트곡 메들리 – I, Rain, Fine 등 대표 히트곡으로 시작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 섹션 2: 감성 발라드 – 잔잔한 조명과 어쿠스틱 기타 반주로 11:11, 사계를 선보이며 감동을 더했죠.
- 섹션 3: 댄스 퍼포먼스 – 화려한 LED 백드롭과 강렬한 비트의 Weekend, Spark로 무대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습니다.
- 섹션 4: 커버 및 스페셜 무대 – 태연이 직접 선곡한 팝 커버와 판소리 콜라보 무대로 이색 매력을 선사했습니다.
- 섹션 5: 앵콜 – INVU, Weekend (Reprise) 등으로 감동적인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무대 곳곳에는 대형 스크린, 프로젝션 맵핑, 실시간 팬캠 화면 등이 적절히 활용되어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의상도 화이트·실버 톤의 섬세한 드레스부터 레드 컬러의 시퀸 댄스룩까지 변화무쌍해, 팬들은 매 순간 시선을 뗄 수 없었다고 해요.
3. 팬들의 특별 이벤트와 떼창 현장
마카오 공연의 압권은 단연 팬슬로건 이벤트였습니다. ‘김태연 사랑해♥’, ‘행복해 보여 우리도 그래’ 등의 문구가 적힌 형광 슬로건이 관객석을 밝히자, 태연은 눈물 어린 미소로 화답했는데요.
특히 Blur 무대가 끝난 후, 팬들은 일제히 Weekend와 I를 대규모 떼창으로 소화하며 객석 전체가 합창 무대로 변신했습니다. 음향 믹스를 통해 관객 소리가 공연장 스피커로 리얼타임 중계되자, 마치 태연이 듀엣 무대를 펼치는 듯한 감동까지 연출되었죠.
또한 첫날 공연 후 팬들은 거리 퍼레이드를 자발적으로 조직해, 주요 상점 앞에서 카드를 흔들며 응원 메시지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이국적인 마카오 거리 한복판에서 울려 퍼진 KPOP 팬덤의 열기는 가히 전설적이었다는 후문이랍니다.
4. 태연의 소감 및 다음 투어 일정
공연 말미, 태연은 마카오까지 와서 이렇게 따뜻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목이 떨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습니다. 여러분께 받은 사랑 잊지 않고 잘 간직했다가, 꼭 다음에도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은 팬들의 마음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죠.
이어서 태연은 “다음 주에는 싱가포르에서도 여러분을 만난다”고 예고하며, 5월 3·4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Indoor Stadium)에서 이어질 아시아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싱가포르 공연 역시 빠른 매진을 기록 중이니, 아직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분들은 서둘러주세요! 태연의 단독 아시아 투어는 마카오–싱가포르–도쿄–방콕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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