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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전 종영! 응애즈 네 커플의 핑크빛 결말 대공개

우리가 느끼는 세상 2025. 5. 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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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언슬전)'이 마침내 최종회를 맞았습니다. 응애즈(간호사+레지던트)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해피엔딩으로 이어졌을까 무척 궁금하시죠? 오이영,구도원, 사비,재일, 남경,탁기온 등 네 커플의 달콤한 순간부터 병원 안팎에서 터진 깜짝 반전과 제작진,배우들의 비하인드 토크까지 친근한 입담으로 가득 담아 보았습니다. 끝까지 함께해요!

언슬전 종영! 응애즈 네 커플의 핑크빛 결말 대공개

목차

  1. 1. 오이영♥구도원: 깜짝 열애 선언 & 반지 서프라이즈
  2. 2. 사비♥재일: 철칙 로맨스 속 직진 고백
  3. 3. 남경♥탁기온: 버스 정류장에서 시작된 달콤 인턴 로맨스
  4. 4. 응애즈 단체 엔딩: 병원 전체가 축하하는 핑크빛 피날레

 

1. 오이영♥구도원: 깜짝 열애 선언 & 반지 서프라이즈

 

최종화 오프닝부터 모두의 심장을 뛰게 만든 건 바로 오이영(고윤정 분)의 깜짝 발표였습니다. 응애즈들과 함께한 저녁 회동 자리에서 '같이 사는 사돈총각이 구도원(정준원 분)인데, 나랑 사귄다. 됐냐?'라고 당당히 선언! 간호사들과 레지던트들은 일순 당황했지만, 곧 '언제부터?' '누가 먼저 좋아했어?' '가족 분들은 아셔?' 등의 쏟아지는 질문 세례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이영은 '병원에는 비밀로 해달라'며 귀여운 단호함을 보였지만, 율재병원 간호사,교수,의사 모두 이미 두 사람의 열애를 알고 있었다는 반전이 터졌죠. 카메라 뒤편에 숨어 있던 프로듀서까지 '우리도 몰랐는데!'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본격적인 핑크빛 무드는 구도원의 '반지 서프라이즈' 장면에서 절정에 달했습니다. 병원 내 은행에서 1년짜리 적금을 추가로 들고 싶다던 그가 '결혼 자금?' 질문에 무의식적으로 '네'라고 답하자 이영과 응애즈들 모두 환호성을 질렀죠. 이후 자동차 뒷좌석 데이트에서 도원은 작은 상자 안에 반지를 꺼내 '좋아하니까'라며 건네고, 이영은 설렘 가득한 눈빛으로 '이거 왜 주는 건데요?' 라고 묻고 달달한 입맞춤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장면 촬영 당시 실제 고윤정,정준원 배우도 서로 시선을 피할 만큼 현장 분위기가 무척 달달했다고 해요.

2. 사비♥재일: 철칙 로맨스 속 직진 고백

커플 중 가장 쿨한 듯 보이지만 속 깊은 아이돌 사비(이주형 분)와 레지던트 재일(임주환 분)의 러브라인도 심쿵 포인트였죠. 첫눈 내리는 날 우연히 함께 걷게 된 두 사람, 재일은 '너 철칙 얘기할 때가 제일 귀여운 것 같다'며 얼떨결에 솔직 고백을 던졌습니다. 사비는 '나 좋아해?'라고 되물으며 이 장면은 핑크빛 명장면으로 남았습니다.

 

사비는 '사계절을 직접 느껴봐야 사랑이 확신된다'는 자신의 '사계절 철칙'을 언급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작년 3월에 만났으니 아직 1년 차,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던 사비에게 재일은 '나는 더 볼 거 없다. 진짜 좋아한단 말이야'라며 직진 고백을 이어갔습니다.

 

이 장면은 두 배우의 애드리브로 탄생했다는 비하인드가 전해지고 있어, 방송 후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게 진짜 로맨스지!'라는 반응이 쏟아졌어요.

 

 

 

3. 남경♥탁기온: 버스 정류장에서 시작된 달콤 인턴 로맨스

남경(신시아 분)은 차가 막혀 병원 복도에서 첫 담당 환자를 떠나보내던 중 늦게 퇴근해 버스를 기다리던 인턴 탁기온(차강윤 분)을 마주했죠. 기온은 멀리서도 남경을 챙기듯 '괜찮으세요?'라고 먼저 묻고, 남경은 '고마워요'라며 진심 어린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어 기온은 '저 과 정했어요. 산부인과 갑니다'라고 고백했고, 남경은 기대하듯 반색하며 '정말 잘된 선택이에요. 제가 잘해줄게요'라고 답했습니다. 버스가 오기 전 짧은 순간이었지만, 두 사람 손이 맞닿으며 핑크빛 감성이 절로 피어났죠.

 

이 장면 촬영장에서는 실제 버스 소리가 들려와 배우들이 즉흥 리액션을 하느라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입니다. 시청자들은 '병원 로맨스의 새로운 아이콘'이라는 평을 남겼어요.

4. 응애즈 단체 엔딩: 병원 전체가 축하하는 핑크빛 피날레

네 커플의 엔딩을 축하하듯, 율재병원 전 직원이 '사랑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단체 장면이 이어졌습니다. 간호사,의사,교수까지 모두가 둘러앉아 케이크 커팅, 꽃다발 증정, 포옹 릴레이를 펼쳤죠.

 

특히 제작진이 깜짝 준비한 미니 인터뷰 코너에서 응애즈들은 '드라마 속 인생파트너를 만난 기분'이라며 서로를 향한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 모습이 마지막 크레딧과 어우러져, 훈훈한 여운을 오래도록 남겼습니다.

 

이렇게 '언슬전' 최종회는 네 커플의 서로 다른 케미와 병원이라는 특수한 배경에서 피어난 다채로운 로맨스로 가득 찼습니다. 한 회 한 회 쌓아온 응애즈들의 성장과 사랑 이야기가 마지막에 모두의 마음을 녹이며 해피엔딩을 완성했죠.

 

다시 보고 싶은 명장면이 있다면 tvN 온에어와 웨이브에서 전체 회차를 확인해 보세요. 응애즈들의 다음 이야기를 벌써부터 기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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